카테고리 없음

홍역 예방접종 시기 지금 확인하세요!

yonghahaha.88 2025. 8. 6. 13:40
반응형

여름철 휴가기간에 해외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늘면서 국내외에서 홍역 확진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홍역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한 번 발병하면 고열과 발진, 심한 경우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홍역 예방접종 시기를 연령별로 구분하여 알아보고, 왜 그 시기에 접종이 필요한지, 성인이나 해외여행자, 의료종사자 등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까지 모두 정리해 드립니다.

 

홍역 예방접종 시기
홍역 예방접종 시기

 

홍역은 어떤 질병일까?

홍역(Measles)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공기 중 전파력이 매우 강해서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만으로도 쉽게 옮을 수 있습니다.

📌홍역 주요 증상
- 발열(38~40도 이상)
- 콧물, 기침, 결막염
- 구강 안쪽 코플릭 반점(흰색 반점)
- 3~5일 후 전신성 붉은 발진

특히 어린아이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홍역 예방접종 백신은?

홍역 예방에는 MMR 백신이 사용됩니다.
MMR 백신은 하나의 주사로 홍역(Measles), 볼거리(Mumps), 풍진(Rubella)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 생백신입니다.

 

홍역 예방접종 시기 – 연령별 정리

1. 영유아 접종 시기 (국가 필수 예방접종 대상)

MMR 백신은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국가는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MMR 백신 2회 접종을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하여 전액 무료 지원합니다.

💡 주의: 홍역 예방접종 시기 중 영유아의 경우 생백신이라 생후 12개월 이전에는 접종하지 않습니다. 또한 1차와 2차 사이에는 최소 4주 간격이 있어야 하며, 4주 미만이면 재접종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청소년 및 성인 접종 시기

과거에는 예방접종 이력이 기록되지 않거나, MMR 백신이 아닌 단일 백신(홍역만 접종)으로 접종한 사례도 많기 때문에 현재 면역력이 불확실한 경우엔 재접종을 권장합니다.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홍역 예방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다기 보단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해보고 필요하다 싶으면 바로 재접종 하시면 됩니다.

✔  접종 권장 대상자
- 1967년 이후 출생자로 홍역 접종력이나 감염력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 해외여행 예정자 (특히 홍역 유행 국가 방문 시)
- 보건의료인, 교직원, 유아교육 종사자 등
- 입영 대상자, 대학 신입생 등 집단생활 예정자

✔  접종 권장 시기 및 횟수
- 총 2회 접종 (4주 간격)
- 한 번도 맞은 적이 없거나 불확실할 경우 2회 접종
- 과거 1회만 접종한 경우 1회 추가 접종

📝 성인 MMR 접종은 국가지원이 없을 경우 유료입니다. 병원별로 2~4만 원 수준입니다.

 

0123456789101112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시기

홍역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일부 국가에서 여전히 유행 중입니다.
특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인기 여행지에서의 감염 사례가 자주 발생합니다.

✔  여행자 예방접종 권장 시기
- 출국 4주 전에는 접종을 마칠 것
- 12개월 미만 영아의 경우, 해외여행 전 예외적으로 조기 접종(생후 6~11개월) 가능
💡 단, 생후 6~11개월에 맞은 조기접종은 국가필수접종에 포함되지 않으며, 이후 정규 접종 2회도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예방접종 내역 확인하는 방법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잘 기억이 안 나거나, 아이의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싶다면 다음 방법을 사용하세요.

✔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이용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에 접속
- 로그인 후 ‘예방접종 내역 조회’ 메뉴에서 확인 가능
- 아이 접종 기록도 보호자 계정으로 확인 가능

✔ 병·의원 방문 기록 확인
- 과거 접종받은 병원에 문의
- 보건소에서도 확인 가능

 

홍역 예방접종, 꼭 그 시기에 맞아야 할까?

MMR 백신은 정해진 시기에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특히 1차 접종 시기인 생후 12~15개월은 면역력 형성이 중요한 시점이므로 절대 놓쳐선 안 됩니다. 2차 접종 시기인 만 4~6세에도 항체 유지를 위해 꼭 재접종이 필요합니다.

💡만약 접종 시기를 놓쳤다면?
→ 가능한 한 빨리 보건소나 병원에 방문하여 지연접종이라도 진행해야 면역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우리 아이가 만 7세인데 MMR 2차를 안 맞았어요. 지금 맞아도 되나요?
A. 네.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홍역 예방접종 시기가 지났다 하더라도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연접종도 동일하게 면역 효과가 있습니다.

Q2. 저는 성인인데 홍역을 앓았던 기억이 없어요. 접종해야 하나요?
A. 과거에 홍역을 앓은 확실한 기억이 없다면, 접종력이 불분명한 것으로 간주하고 MMR 2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Q3. 생후 11개월 아기도 MMR 접종 가능한가요?
A. 일반적으로는 생후 12개월 이후 접종하지만, 해외여행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6~11개월 사이에 조기접종이 가능합니다.

Q4. 임신 중인데, 과거에 MMR 백신을 안 맞았던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임신 중에는 접종이 금지되며, 출산 후 접종을 권장합니다. 또한 다음 임신 전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백신 접종해야 합니다.

Q5. 성인 접종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A. 대부분의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접종 비용은 평균 2~4만 원 정도입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가까운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결론

홍역은 강한 전염성과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제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영유아 시기의 백신 접종은 놓치지 말아야 하며, 성인의 경우에도 접종력이 불분명하면 2회 접종을 다시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홍역 예방접종 시기와 상관없이 의사와 상담을 통해 필요하다면 언제든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 접종 시기 요약:
- 1차 접종: 생후 12~15개월
- 2차 접종: 만 4~6세
- 성인: 과거 접종 여부 불분명 시 2회 재접종 권장
- 해외여행자: 출국 전 최소 4주 전 접종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오늘 내 접종 기록을 점검해보고, 내 아이의 백신 스케줄도 다시 확인해보세요!

반응형